안녕하세요. 황영구 치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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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행한 연구<2000년 박사학위 논문: 랫드(rats)의 편측 구치부 교합면 삭제가 수종(數種)의 호르몬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A study about the changes in several hormones and weight after occlusal reduction of unilateral molars in the rats)> 에 의하면 쥐에서 한쪽 어금니들 씹는 면의 삭제는 혈중 호르몬농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밝혀졌다.

실험을 위해서 대조군 56마리 실험군 56마리( 상, 하악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 모두의 씹는 면을 삭제하였다.)의 쥐를 7마리씩 1주, 2주, 3주, 4주, 5주, 9주, 13주, 18주 후에 희생을 시켜서 코티졸(cortisol), 코티코스테론(corticosterone), 인슈린(insulin), 체중을 비교한 결과, 56마리 전체를 비교한 것에서 코티졸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어금니 씹는 면을 삭제한 쥐들의 혈중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성(p<0.01)있게 정상군의 쥐들보다 증가하였고, 코티코스테론은 실험기간 동안 계속해서 어금니 씹는는 면을 삭제한 쥐들의 혈중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성(p<0.01)있게 정상군의 쥐들 보다 높았으며, 인슈린은 어금니 씹 면을 삭제한 쥐들의 혈중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성(p<0.01)있게 정상군 쥐들의 혈중농도보다 낮았으며, 체중은 어금니 씹는 면을 삭제한 쥐들이 통계적으로 유의성(p<0.01)있게 정상군의 쥐들 보다 가벼웠다.

본 연구결과로 쥐에서 어금니 씹는 면의 삭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호르몬들 중에서 코티졸과 코티코스테론의 혈중농도를 높이고, 당뇨병과 관계가 있는 인슈린의 농도는 떨어뜨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인의 이 실험은 폰더 박사가 계속 주장하는 치아의 부정교합은 사람의 몸에 좋지않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이론(Dental Distress Syndrome, DDS)을 뒷받침해주며, 치아교합의 변화는 전신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 영국의 과학전문지인 뉴사이언티스트는 일본 기후대학 의과대학의 오노스카 미노루 박사등이 행동-뇌연구(Behavioural Brain Reserach, 2000년)라는 국제학술지에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무엇인가를 씹는 행위가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발표했다고 실었다.


오노스카 박사 등은 이 논문에서 쥐의 어금니를 빼고서 먹을 수는 있되 씹지를 못하게한 뒤, 미로(迷路)를 찾아가는 기억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젊은 쥐와 건강한 잇빨을 가진 늙은 쥐들은 미로를 잘 찾아갔지만, 어금니가 없는 늙은 쥐들은 미로속을 방황하며 엉뚱한 길로 들어서기만 했다고 밝혔다.

오노스카 박사는 이 늙은 쥐들의 뇌를 관찰한 결과 해마(海馬)에 있는 중요한 세포인 신경교(神經膠)가 비정상적으로 쇠퇴해있음을 발견했다면서, 사람이 음식을 씹는 동안 뇌에서 단기기억저장 역할을 하는 해마세포의 활동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도 관찰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논문은 "정상적인 씹는 행위(Normal Mastication)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기억력감퇴의 치료를 위해서 신뢰할만한 치료법(Significant therapy)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아사히 치과대학의 유키오 아즈마 박사 등은 기니어 피그(guinea pigs, 실험동물의 일종)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하였다.(1999년 in vivo라는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임)

기니어 피그를

1. 정상 그룹,
2. 어금니를 모두 3mm(치경부까지) 삭제한 그룹(어금니도 삭제한 갯수를 다르게 하여 남아있는 치아 갯수와 전신질환과 수명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3. 물만 주고 굶긴 그룹.
4. 어금니를 삭제했다가 다시 레진이라는 재료로 잇빨 대신 펠렛(치아가 빠졌을 때 해넣는 보철같은 것, 두께 4 mm, 폭 2.5 mm, 길이 4 mm)을 만들어 높이 만을 높혀준 그룹


으로 나누어서 10주 동안 관찰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정상그룹은 10주 동안 머리위치, 자세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어금니를 모두 삭제한 그룹은 4일 후부터는 고개를 가누지를 못하고, 외부의 자극에 반응을 나타내지않았고, 다리에 힘이 없었고, 거의 움직이지를 못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인 12시간 후에는 모두 죽었다.

그리고 어금니를 삭제한 그룹의 심전도에서 T파가 반대로 나타나는 것, ST부분의 억제(depressed), 평편한 T파, R부분 증가에 상당히 심한 변화가 나타났고, 심장 박동수가 상당히 줄어든 것을 관찰 할 수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굶긴 그룹은 잘 움직이지는 않았으나, 죽을 때까지 정상적인 자세를 유지했으며,다리의 힘도 유지가 되었다.

그리고 심장 박동수가 줄어들고 심전도에서 R부분의 증가이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어금니를 삭제한 후 보철을 해넣어준 그룹도 정상적인 그룹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수명은 어금니를 모두 삭제한 그룹이 6.9일, 굶긴 그룹은 12일, 정상 그룹과 보철을 해넣어준 그룹은 70일 동안 죽지않고 건강했다.

이 논문은 이 실험에서 기니어 피그의 수명은 치아의 삭제 갯수와 반비례했다고 말했다. 즉 삭제한 치아가 많으면 수명이 줄어들었고, 삭제한 치아가 적으면 수명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기니어 피그에서 어금니는 머리의 자세, 몸의 자세, 심장기능, 수명 등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보기에는 사람에서의 구치 교합면의 삭제나 발치는 ?기니어 피그에서와 비슷한 전신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긋난 이빨, 턱뼈가 만병의 원인
 
  日 '부정교합 연구보고서' 곧 발표

"어긋난 턱뼈가 만병의 원인"
(조선일보 2000년 3월 16일)

치아와 턱뼈가 불균형을 이루는 부정교합이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현대병이며, 이 때문에 일본 정부가 연구반을 구성해 보고서를 작성중이라고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가 20일자에서 보도했다. 원인불명의 요통·두통도 치아와 턱뼈의 불균형에 그 뿌리가 있음이 드러나고 있으며 관련 전문병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아에라는 전했다.

세계적인 미 육상선수 칼 루이스가 치아교정 뒤 기록이 좋아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체육계 기록 차원이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회사원·주부·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치아와 턱뼈의 불균형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일본 후생성은 6억여원을 들여 연구반을 구성했고, 내년 봄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라는 것이다.

민간에서는 이보다 20년 빨리 연구가 시작됐다. 이미 치아와 턱뼈의 불균형인 부정교합에서 비롯된 질병을 지칭하는 「교합관련증후군(ORS)」이 일반명사가 됐다.

부정교합이 일으키는 질병은 많다. 원인불명의 두통, 불면, 불안, 월경불순. 목·어깨 결림, 만성피로 등을 일으킨다.
턱이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근육, 혈류, 신경계, 내분비계 장애도 일으킨다. 후생성의 통계는 없지만, 민간병원 조사결과 치열이나 턱뼈가 고르지 못한 사람의 20~50%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교합과 질병간 관계는 완벽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대개 다음과 같이 추론된다.

「상하악 치아나 턱뼈가 맞지 않으면, 얼굴 좌우에 있는 음식 씹는 근육에 각기 다른 힘이 걸리게 된다. 이 경우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게 되고, 다시 목 근육에 부담을 준다. 목 근육의 부자연스러운 긴장상태는 어깨·허리 근육으로 이어지며, 어깨 결림과 요통의 원인이 된다. 부정교합의 경우 근육의 균형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가만히 서있어도 몸의 균형상태가 무너지며, 골격에까지 영향을 줘 자세가 나빠진다.」

조사결과 부정교합은 신경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치아와 턱뼈 사이에는 신경이 들어있는 「치근막(齒根膜)」이 있다. 음식이 딱딱한지 부드러운지를, 상하악 치아가 씹으면서 파악한 뒤 뇌에 전달하게 된다. 그러나 부정교합의 경우 특정부위의 치근막에는 힘이 너무 걸리고 나머지엔 거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입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망이 원활히 기능하지 않게 된다. 결국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쳐, 불면과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부정교합은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은 턱이나 치아의 훼손, 치주병, 치아 손실, 틀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제 부정교합은 비과학적 혹은 속설 차원을 벗어났고, 일본에서는 치과치료때 충치치료 이상의 치료법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혁재기자 : elvis@chosun.com)

[日,기후대 의대 연구] "껌 많이 씹으면 치매 예방(조선일보 2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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