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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과학 (의학)이론의 한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9 17:53
조회
3022

그러나 과학이론은 수학적 증명과 같은 엄밀한 검증 과정을 거칠 수가없다.

과학이론의 생명은 전적으로 그것을 입증해 주는 '증거 자료'에 의해 좌우된다.
과학적 증명이라 불리는 모든 행위는 관측과 지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은 수학적 논리에 비해 신뢰도가 많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껏해야 대략적인 진실만을 보여줄 수 있을 뿐이다.

이 점에 대하여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역설처럼 들리겠지만,
모든 종류의 '정확한' 과학이론들은 예외없이 '근사적인 개념'에서 출발한 것이다."

가장 널리 수용되고 있다는 과학적 증명조차
한쪽 구석에는 의심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세월이 흘러 미심쩍은 부분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증명이 완전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가끔은 이 조그만 의심이 증폭되어 과학이론 자체를 송두리째 뒤집어 버리는
대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과학적 증명의 이런 취약점 때문에 과학은 어쩔 수 없이 '혁명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다.

이전까지 옳다고 믿었던 이론들이 금세 다른 이론으로 대치되는 경우를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다.

새로운 이론은 기존의 이론을 부분적으로 수정한 것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이론과 완전히 상반되는 별종일 수도 있다.


공상과학 소설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클라크(Arthur C. Clarke)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 저명한 과학자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실을 제아무리 힘주어 주장한다 해도
그것은 바로 다음날 번복될 수 있다.

과학적 증명은 변덕스럽고, 엉성한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수학적 증명은 절대적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다.

피타고라스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정리가 사실임을 확고하게 믿었으며,
그것은 앞으로도 영원히 진리로 남을 것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지음, 박병철 옮김. 내용중에서

*의학은 수학과 물리학 등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 엉성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의학교과서에 실린 이론은 영원불변의 진리인 것 같이 생각한다.
사람의 몸은 작은 우주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사람의 심신에 대해서 아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의사들은 사람몸에 대해서 0.1%도 모른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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