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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이런 특별한 환자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3 08:15
조회
195

며칠 전에 치료가 끝난 특별한 환자가 있다
이 환자는 6년 동안(2010년 2월-2015년 5월) 거의 1년에 한 번 정도 와서 진찰만 받았다.
마지막에는 자신도 미안한지 케이크를 사들고 왔다.
그리고 6년만에 치료를 시작했다.
오래전에 다른 치과에서4번 발치 4개를 하고 교정을 받았던 환자다.
그리고 또 두통, 턱의 통증 때문에 2번째 치과에서 또 교정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특별한 환자다.
우리 치과가 3번 째 교정을 하는 치과가 된 것이다.
나는 정확하게 글을 쓰기 위해서 지금 환자의 차트와 설문지를 보면서 쓰고 있다.
차트에 기록을 해놓은 것을 보니

“광대뼈,턱의 문제는 되는데 까지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환자분이 2번 째 치료받는 곳보다 치료비가 2배나 비싼데 왜 이 치과에서는 이것밖에 치료가 안되는냐 라는 말을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환자분이 어떤 말을 하여도 나의 치료방향은 똑 같으며,우리 병원을 선택을 하셨으면 우리 치과의 치료방법을 믿고서 따라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치아를 0.1mm, 1도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은 치료를 받으시더라도 요구사항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치료가 간단해 보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중간에 치료를 그만 둘 생각이 있으시거나, 이러한 나의 이야기에 동의를 하실 수 없으시면 다른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6년 동안이나 와서 상담을 한 환자라서 예견되는 것은 미리 충분히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상악에만 장치가 들어갔다.

환자의 주증상
1.왼쪽의 위의 어금니가 내러와서 왼쪽 어금니를 꽉 깨문다.
2.입안과 입술의 건조함.
3.머리와 몸이 좀 무겁다.
4. 치아교정

첫날 상악에만 장치를 끼운 직후:
어금니 깨무는 것이 20% 좋아졌다.
기분이 30% 정도 좋아졌다.

상악에만 장치를 낀 6일 뒤:
몸이 많이 좋아짐 (70%)
머리와 몸 무거운 것 70% 좋아짐
생리하기 전에 몸이 무겁고 배가 빵빵한 전조증상이 없어짐.
체력이 85% 좋아짐.
학원 강사인데 장치착용한 날부터 목소리가 잘 나옴 (70% 좋아짐)
상악의 대문니 2개의 통증이 없어짐.
치아의 힘의 방향이 바로 되고 있는 것 같음.

상악에만 장치를 끼운 한 달 뒤:
몸 상태 70-80% 좋아짐

상악에만 장치를 끼운 두 달 뒤:
어금니 깨무는 것 없어짐
두통, 만성피로 없어짐. 코막힘 없어짐. 여드름 안남. 자세가 좋아짐.
치료 전에는 바로 누워서 자질 못하고 몸을 돌려서 잤는데 장치를 낀 뒤에는
똑 바로 눠우서 잠.
치료 전에는 옆으로 자지 않으면 왼쪽 어금니를 꽉 깨물어서 어쩔 수 없이 옆으로 잤음.

5개월 뒤에는 하악에도 장치가 들어감.

상, 하악에 장치를 끼우고 1년은 잘 나왔다.
그런데 그 후 1년 동안은 나오지를 않다가 며칠 전에 나와서 치료를 끝내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유지장치도 필요가 없단다.
이유는 그 동안 1년 동안 장치를 끼우지 않고 있어도 좋아진 건강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란다.
나는 반드시 평생 유지장치를 끼우라는 사람이다.
그런데 본인이 안끼우겠다니 방법이 없다.
그래서 유지장치를 끼우지 않았기 때문에 치아와 뼈가 옛날로 돌아가서 다음에 다시 치료를 받기를 원하면 우리 치과의 룰 대로 치료비 2/3를 받겠다고 했더니 “좋습니다”라고 해서 차트에 내가 이 이야기를 적어 놓고서 치료를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도 오면서 케익을 사가지고 왔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더 걸작이었다.
“선생님께서 치료비를 더 받으셔도 되겠습니다.”란다
그 만큼 치료 효과가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해준 것이라고는 상, 하악 장치2개 만들어준 것이 전부(브랏켙도 붙이지않았다)인데 치료비가 아깝지 않습니까?” 했더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란다.
치료를 결정하기까지 6년 동안 망설이다가, 장치를 낀 기간은 1년 정도, 단지 장치 2개 전부였던 치료인데 환자의 반응이 이래서 내가 오히려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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