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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의사(M.D.)들의 반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23 01:18
조회
12774

요사히 종종 나의 치과에 예고도 없이 들리는 친구중에 서울의대를 나와서 지금은 서울 근교의 의과대학의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로 있는 친구가 있다.

그 의과대학의 재활병원장도 오래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나의 “치과가 종합병원?”이라는 책에도 언급이 된 친구다

대학 다닐 때부터 앞뒷집에 사는 사이였으니 지금도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다.
그러나 나의 치료법에 대해서는 잘 믿지를 않았다.


그렇지만 나의 병원에 들릴 때마다 우리 환자들과 만나서 환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게 해주었더니
최근에 와서야 “치아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 치료법”을 믿지를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오래전에 내가 어느 방송국에 출연을 하였을 때 사회를 보았던 사람도 서울의대를 나온 의사로 유명한 의사출신 기자이다.

지금도 방송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분인데 이 분의 소개로 젊은 서울의대를 나온 의사가
나의 병원에 들렸던 적이 있다.

이 의사는 “나는 한의학은 믿지를 않고, 또 ‘치아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치료법’ 등을 믿지않는 사람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는 나의 치과에 올 때도 미리 내가“치아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을 치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아마 치과 PR을 하기 위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왔는데
“선생님의 치과를 직접 둘러보고, 또 수많은 환자증례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선생님의 이야기를 믿지않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일반 환자가 아닌 서울의대를 나온 의사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이제 다른 분들도 저의 “치아치료를 통한 전신질환의 치료”를 믿으셔도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 어제는 부산에 사는 가까운 친구의 아들이 결혼을 해서 다녀왔다.
이 친구도 서울의대를 나와서 부산의 모의대 일반외과 교수로 오래 근무를 한 의사다.
부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수술로는 유명하다고 한다.

내가 놀란 것은 사위중 한 사람이 정신과 전문의로 모 종합병원의 과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사위의 다리길이가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내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는 것이다.

일반외과 교수출신이니 정형외과의사가가 먼저 생각이 나야할 텐데...
치과의사인 내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는 것이 너무 뜻밖이었다.

식사중에 일어나 사위를 데리고 와서 나에게 봐달라 해서 내가 한말은
"자세히 볼 것도 없다. 나에게 보내라"였다.

그리고 나는 그 친구의 사위에게
나에게 오기 전에 다른 신환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홈피의 후기, 동영상, 나의 글 등등을 꼭 자세히 보고 오시라고 부탁을 하였다.

이 친구의 어머님의 치료이야기는 내 책에도 나와 있다.
나의 치료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어제는 나의 친구의 반응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사위뿐만 아니라 자네도 턱관절 치료가 꼭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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