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그룹인 S그룹의 회장 수행비서로부터 전화가 왔다.
S그룹의 비서실에서 공식적으로 회의를 하여서 L회장님을 우리치과에서 턱관절 치료를 받게 하고 싶다는 결론에 나왔다면서 나에게 시간을 좀 내줄 수 있겠느냐고 했다.

나는 그렇게 하자고 하고, 나의 치과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처음으로 나는 수행비서인 K부장(지금은 전무)을 만났지만 TV에서는 뉴스등에 L회장님이
나오시면 항상 옆에서 L회장님을 부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나는 K부장이 필요한 자료들을 주고 치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었다.
K부장은 내가 하는 이야기를 녹음을 해도 되겠느냐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

그런 뒤 며칠 뒤 K부장은 회장님에게 보고를 할 보고서라면서 큰 글씨로 출력한 자료를 가지고 와서 검토를 부탁한다고 해서 내가 검토를 해주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L회장님이 폐암이 발견됨으로서 턱관절치료가 유야무야 되어버렸다.

내가 듣기로는 L 회장님은 임프란트를 많이 하셔서 턱관절 치료를 받으셨다하더라도
애로 사항은 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K부장이 자기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와서 진찰을 받았고 자기와 어머니가 치료를 먼저 받아보고 싶다고 해서 치료를 시작했다.
저의 책 365쪽에 나와 있는 증례가 바로 K부장의 어머님의 이야기다.

그 당시 나이가 65세 였는 데 교정치료를 받으신 뒤, 몸무게도 71kg에서 65kg으로 살이 빠졌고, 원형탈모도 치료가 되어서 머리카락이 다시났으며,

왼손으로 컵도 잡지 못할 정도로 힘이 없었는데 아주 좋아졌으며, 휘었던 다리도 많이 펴졌으며, 목디스크, 관절염도 많이 좋아지셨다.

나의 치료가 검증이 않된 치료라고 공격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S그룹은 우리 나라에서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L 회장님은 그런 S의료원을 두고서 미국에 가서 폐암치료를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을 S그룹의 비서실에서 공식적으로 회의를 해서 L회장님의 턱관절치료를
우리치과에서 받게 하시겠다고 결정을 했다면 나의 치료법을 어느 정도 믿어도
되지 않을까?

S그룹의 비서실이 어떤 곳인가?

내가 알기로는 S그룹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들이 나의 치료법을 인정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도 나의 치료법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S그룹 회장님의
이야기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