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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놀라운 발견 "치아를 악무는 버릇의 문제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06 10:22
조회
6852

나는 환자를 체크를 할 때 무슨 수사관처럼 자세히 물어보는 편이다.

히포크라테스도 환자들을 진찰을 할 때는 환자가 사는 지방의 기온, 날씨
바람, 식생활 습관 등등을 자세히 체크를 하라고 하였다.

어제는 후기를 2번이나 쓴 환자를 체크를 하였다.

체크도 위생사가 할 때와 내가 할 때에 차이가 조금 나는 것을 자주 본다.
내가 어제 이 환자를 체크를 하면서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내가 나의 책에서도
이야기 한 “치아를 악 무는 것(clenching)"이 얼마나 건강이 많은 영향을 주는가 하는 것이다.

이 환자는 본래도 어느 정도의 알레르기 비염은 있었지만 약을 먹으면 괜찮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2년 전에 고기를 파는 식당을 운영을 하면서 손님들이 몰려와서 줄을 서서
기다려도 반 정도의 손님만을 받을 정도로 바빴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이를 꽉 깨물고 일을 했는데 식당을 개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콧물이 감당을 못할 정도로 목으로 넘어갔으며, 이제는 약을 먹어도 듣지를 않을 정도심각하게 변했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저의 홈페이지에서 이 환자의 후기( 후비루- 글쓴이 “칠전팔기”)를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 환자는 본인이 이를 꽉 깨물어서 병이 악화가 된 것을 전혀 생각을 못했으며,
이비인후과에서도 원인을 모르겠다는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나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매달 이러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자세히 생각을 더듬어보니 식당개업과, 이를 깨물고 일을 시작한 시간과, 후비루가 악화된 것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예수님은 “네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하셨다.

원수를 미워해서 어금니를 꽉 깨물고, 이를 가는 것은 원수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못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환자와 같이 심신의 건강이 무너질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이다.

이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서 예수님의 가르침이 새삼스럽게 나에게 와 닿았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원수에게도 좋겠지만
자기 자신에게 더 좋은 일이라는 진리를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대해본다.

샬롬(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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