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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내과전문의모임에서 턱관절 강의를 하고와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2-26 16:34
조회
18463

오늘 저녁 내과전문의 선생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스타디그룹의 초청을 받고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강의를 하고 왔다.

강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기존의 슬라이드를 컴퓨터강의로 바꾸는 과정에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도 많았다. 특히 나를 도와준 미스 리의 고생이 많았다.

강의를 할려고 앉아있는데 어떤 내과의사는 "오늘 저녁 이종구박사(김지미씨 전남편,유명한 심장전문의)의 강의가 있는데 거기 가볼까?"라고 이야기하는 등 내가 할려는 강의에 별로 관심이 없는 표정들 이었다.

그러나 나의 강의가 계속될 수록 강의를 듣는 눈빛들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 후 저녁을 먹으면서 자유토론 시간에 여러 가지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내가 2년 전에 서울시 치과의사회의 학술위원들에게 강의를 했을 때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랐다.

서치치과의사분들(그날 참석하셨던 모 공식 턱관절연구 단체의 회장님과 임원 ,모 치과대학 대학교수분들도 포함해서)은 상상을 초월하는 야유와 비난과 인신공격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내과의사분들은 "메스컴을 통해서 턱관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기는 들어도 이정도의 효과가 있는 줄은 몰랐다."

"우리내과전문의와 합동으로 턱관절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주위의 몰이해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진료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해주십시오"라는 등의 격려와 상당히 발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내가 치아치료를 통해서 두통,요통,천식,비염,불임,만성피로,심부전증,코골이 등을 치료하고 있다고 해도 야유를 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의사는 한 사람도 없었으며, 오히려 좋은 강의를 해주어서 고맙다면서 모두들 박수를 쳐 주었다.

똑 같은 강의를 듣고서 같은 동료인 치과의사들과 내과전문의들의 이렇게 180도가 다른 반응을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 지 나는 이해가 되지않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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