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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독서가 30분에서 90분이상으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30 08:52
조회
433

먼저, 고기를 씹을 수 있게 해주신 황영구치과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후기는 저처럼 턱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작성하였음을 밝혀둡니다.

저는 오래전에 우상(右上) 치아의 두 번째 어금니가 발치되어 그 앞뒤의 치아를 기둥으로 하여 의치를 해 넣었는데, 낡아서 2019년 1월 A치과에서 걷어내고 다시 해 넣었습니다.
그런데 시술 직후 이를 악 물었을 때 아래 위 치아가 완전하게 닿지 않았습니다. 꽉 물어야 닿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A치과 의사에게 말했더니 “처음에는 잘 안 닿아도 좀 있으면 내려오니 문제없습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처음에 조금 짧은 것이 좋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그냥 지냈습니다. 그러나 여러 날이 지나도 조금은 내려온 것 같았으나 보통의 힘으로 물어서는 닿지 않았습니다. 음식 씹는데도 지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정도 지나면서 차츰 오른쪽 턱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치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1968년도 신병(新兵) 시절에 오른쪽 턱관절을 심하게 다쳐서 한 달가량 밥을 물에 말아 마신 적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 후유증이 나타나는가 보다 생각하였습니다. 나름 걱정을 하다가 점점 심해져서 고기는 고사하고 김치도 앞치아로 절단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8월 다시 A치과를 찾아갔더니 “심해지면 대학병원 같은데 가서 무슨 장치를 해가지고 평생 지내야 하는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찜질을 자주 하세요.”하면서 7일분 약을 처방해 주었는데 소염진통제였습니다. 약을 먹는 동안은 좋았습니다만 약을 먹지 않으니 마찬가지였습니다.
조심해서 음식을 먹으며 대책 없이 몇 달을 지냈는데 점점 더 아프게 되어 김치를 씹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밥을 국에 말아 마시던 상황이 다시 계속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A치과는 잊어버리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의원, 한의원 등 등 턱관절 치료를 소개하는 곳은 여러 곳 있었으나 한 곳, 황영구치과의원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것이 정말 특이하면서도 설득력이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2020년 6월 11일 황영구치과의원을 찾았습니다. 황영구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원장님 저서인 ‘치과가 종합병원’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치료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처럼 치아의 부정교합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하니 신뢰가 갔습니다.
둘째, 치료비가 다소 큰 금액이라고 생각되었으나 만약 치료를 못하고 평생을 고생한다고 한다면 치료비를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셋째, 저는 턱관절 외에 고질적인 신체적 문제가 2가지 있는데 이것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틀 뒤인 6월 13일 황영구치과의원을 찾아가 치료를 시작하기로 하고 6월 20일 위쪽 치아에 장치를 끼웠습니다. 첫날 한바퀴(90도, 0.25mm)를 돌리고 장치를 끼우자 기분이 좀 맑아지고 허리가 좀 더 구부려진다는 것 외에 어떤 후기처럼 급작스런 변화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식사시간외에는 장치를 끼고 지냈고, 장치를 끼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불편은 별로 없었습니다. 장치는 9월 26일까지 4번에 1mm 밖에 돌리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턱관절 통증은 나아져서 12월 4일 경에는 고기를 마음대로 씹을 수 있고 무김치를 앞니로 잘라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식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른 치료가 없다면 지금 문제의 치아를 다시 해 넣고 나면 턱관절 문제는 끝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약 한 알 안 먹고 장치만 끼워서 있었는데 다 나은 것입니다.

턱관절 외에 몇 가지 변화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데 전에는 30분 정도 지나면 눈이 어려서 쉬었다 읽어야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요즘은 1시간 30분을 읽어도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삶은 계란이나 고구마를 목구멍에 넘길 때는 반드시 물을 마셔야 했는데 지금은 물 없이 잘 넘어갑니다.
손 떨림 증상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11월 16일부터 또 다른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그 원인을 밝히지 못한 수전증과 내 평생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나 해결하지 못한 위 무력증도 황영구치과원장님이 해답을 주실 것 같습니다. 저의 치아는 황영구원장님의 말씀을 빌리면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쪽으로 들어간 송곳니를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아랫니에도 틀니 같은 것을 끼웠습니다. 이것은 아래 위 치아의 간격을 높이기 위한 장치이므로 밥먹을 때도 끼고 있어야 하는데, 남들은 힘들다고 한다지만 저는 고질적인 질환을 고치는 희망 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위쪽의 장치도 다시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치료비를 또 내야 하느냐구요? 아닙니다. 추가 부담 없이 치료는 계속됩니다.
저는 반드시 여기에 해답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치료가 결실을 맺는 날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황영구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 12월 29일
금명조

*저는 처음에 글을 읽어면서 누구신지 금방 떠 오르지가 않았습니다.
74세의 연세에 또 감사원에서 은퇴하신 분이 이렇게 저의 치료를 믿고 따라와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거기다 이름까지 스스로 밝히셨군요.
이름을 후기에서 공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요.
지금의 장치는 다른 분들과 달리 상당히 어려운 장치인데도 이렇게 잘 따라오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서 치료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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