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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무엇이 기적인가? 뚤렛환자 증례사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7 09:47
조회
342



 

요사히 거의 매일 기적을 보고 있다.
30년 이상 이런 치료를 해오고 있는 내 눈에도 기적으로 보이는 일들이 최근에 매일 일어나고 있다.
병명도 처음 들어보는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라는 중증의 환자가, 장치를 낀 직후 몸 떨림이 바로 90%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짐,
30년 이상 수면제를 자기전에 먹지 않으면 몇 달이고 밤낮으로 잠을 전혀 못자는 78세의 비구니 스님이
장치 낀 그날수면제를 안먹고도 2시간 잠을 잔 일( 이 스님은 그 다음 날에는 다시 잠을 못자서 지켜보기로 하였음, 그러나 첫날 잠을 주무셨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으로 보인다)
37세의 남자가 수 십 년 동안 뚤렛증후군으로 약을 먹지 않으면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이 장치를 끼운 직후 서서히 줄어들다가 20분 후에는 60%가 줄어든 일 등이 너무 놀랍다.(이 환자는 장치를 만드는 동안 1주일 동안 약을 끊고 있으니 증상이 상당히 심해졌다. 환자의 이야기로는 약을 끊으면 서서히 심해져서 10일-15일 정도 지나면 피크에 도달한다고 하였다.)
이 환자와 아버지는 장치를 끼우고 가면서 몇 번이나 고개를 숙여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가셨다. 이 환자는 바로 후기를 쓰려했지만 집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오늘 게임방에 가서 후기를 올리겠다는 톡이 왔다.
이 환자의 아버지는 “후기를 환자들이 직접 쓴 것이냐?” 고 물어보아서
“후기에서 띄어쓰기. 문단을 띄어서 읽기 편하게 배열 하는 것, 철자법이 틀린 것과 제목이 내용전달에 잘 맞지않는 경우에 내용중에서 골라서 다시 부친 것 이외에 내용을 조작한 것이 단 한 개라도 있으면 평생 무료로 치료를 해드리겠습니다. 또 아드님이 후기를 쓸 것이니 지켜보십시오. 병원에서 어떤 조작을 하는지를?” 이야기를 해주었다.
내가 치료를 해놓고 내가 놀랍다는 것은 좀 뭐하지만 사실이다.
요사히는 내가 보기에는 매일 기적의 연속이다.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대화내용

 

[황영구] [오후 7:48] 지금 현재는 어떠세요? 후기가 아직은 안보이는군요

[뚤렛 노**] [오후 7:49]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자느라 피씨방 갈 시간이 없었어요. 죄송합니다. 소리는 많이 줄었는데, 직장동료 하고 말할 때 좀 불편합니다. 말이 어눌해져서, 술먹었냐는 소리를 들었어요^^;;;

[황영구] [오후 7:52] 장치 끼우면 당연히 말하는 것이 어눌하죠. 틱 증상은 어떠세요?
[황영구] [오후 7:52] 본래 그렇게 잘 자는지요?

[뚤렛 노**] [오후 7:52] 틱증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가 피씨방 가서 꼭 후기 남길께요.
[뚤렛 노**] [오후 7:53] 원래 잘 자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한 8 개월 전부터 잠을못자서 약을 먹고 잤습니다.

[황영구] [오후 7:54] 어제도 수면제 드시고 잤는지요?

[뚤렛 노**][오후 7:54] 아뇨. 어제는 그냥 잤습니다.

[황영구] [오후 7:54] 대단한 변화입니다.

[뚤렛 노**][오후 7:54] 이 장치가 잠 잘 오게 하는 기능도 있는 건가요? 순식간에 잤습니다.

[황영구] [오후 7:55] 더 기대하셔도 됩니다 가족들은 뭐라 하는지요?
[황영구] [오후 7:56] 수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치료 대단한 것입니다. 후기, 홈피의 모든 자료 모두 잘 보세요.

[뚤렛 노**] [오후 7:57] 알겠습니다. 자료 꼭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구] [오후 7:58] 가족들은 뭐라 하는지요? 아버님

[뚤렛 노**] [오후 7:58] 가족들은 아직 별 말이 없습니다. 제가 집에 들어가서 잘 시간에 가족들은 활동할 시간이라ㅠ. 아버지만 현재 좋아지고 있는 것에 기뻐하십니다.
[뚤렛 노**] [오후 7:58] 아버지도 신기하다고 하십니다.
[뚤렛 노**] [오후 7:59] 원래 표현을 잘 안하시는 분이신데, 이렇게 놀라시는 게 제가 더 놀랍습니다.

[황영구] [오후 7:59] 감사합니다 후기는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부탁드립니다.

[뚤렛 노**] [오후 8:00] 알겠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을 해야 해서 연락 못드릴 꺼 같습니다. 후기 꼭 남기겠습니다.

[황영구] [오후 8:00] 아버님이 후기를 환자들이 쓰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뚤렛 노**] [오후 8:01] 당연히 치료받고 좋아진 걸 환자들이 쓰는 건데, 아버지가 의심한부분인 거 같아요.

[황영구] [오후 8:05] 이렇게 바로 많이 좋아지셔서, 제가 치료하는 사람으로서 기쁘고 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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