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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기분 좋은 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25 09:44
조회
145


온몸이 종합병원인 나. 김도영





작성자

naver_user



작성일

2020-11-25 09:47



조회

3






장치를 입천장에 딱 끼는 순간.

어??!!!

눈이 빠질 것 같은 열감과 두통이 점차 사라지고, 침침했던 눈이 맑아짐을 느끼고,
뻣뻣했던 목이 풀리기 시작하고, 그 느낌이 따라 내려가면서 등이 펴지기 시작했다.

어긋나 있던 치열은 당연히 맞춰졌고,
이게 뭐지? 하며 정신이 없었다.
팔에 힘은 당연히 쎄지고, 차갑던 몸이 따뜻해짐도 느꼈다.
장치를 빼니 다시 두통과 몸이 경직이 느껴졌다.
나같이 “수술도 여러 번 하고 아픈 곳이 많은 사람은 당장 변화가 없어도 좋아질 수 있다.”
는 긍정적인 말씀 해주셨지만, 원장님의 우려와는 달리, 바로 달라지니 원장님도 좀 놀라신 듯.

그래도 자연치가 그대로 있어서 변화가 빨리 온 것 같다며 같이 기뻐해주셨다.
병원에 올 때 복대를 하고 갔는데 복대 하지 않아도 허리가 덜 아프고,
몸이 가벼워지고 있음을 느꼈다.
위의 장치를 끼울 때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생긴 건 건강하게 보이는 여자가 매일 진통제를 먹고, 통증 주사 맞고, 내몸은 칠 십대 할머니보다도 아픈 몸이었다.
목. 허리디스크. 턱관절장애. 출산후유증. 공황. 우울증. 손목골절. 라식수술부작용 등등.
내가 갖고 있는 병들로 이 십여 년을,
추나. 도수. 블록치료. 침, 유명하다는 곳은 다 찾아다녔건만,
결국 남은 건 엄청난 치료비와 쌓여있는 약, 망가진 몸뿐.

원장님께 시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다 말씀드렸다.
이제는 자신이 생겼다.
십 오년 전에 원장님께 왔어야했는데,

그래도 원장님께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저의 후기가 의심이 가시는 분은 저에게 전화 주셔도 됩니다.
제가 남편 도와주는 일로 바쁘니 통화는 간단히...
김도영(010-2436-3121)

*[ 김도영] [오전 10:53] 네~감사합니다 ^^
**동 *거리를 걷고 있는 지금, 어제의 제가 아닌 것 같아요.
[황영구] [오전 11:02] 저도 상당히 기쁩니다. 언제 시간이 나면 저희 집사람 구두 맞추러 한 번 가보겠습니다. 구둣값는 반드시 드릴 것입니다. 안받으면 안가겠습니다.

장치를 낀지 하루가 지나고 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 꿈인가?하고있다^^
눈뜨면 바로 느끼는 온몸의 통증이 없이 깨어났다
밥보다 진통제를 먼저 챙겼는데 이틀동안 아침약을 먹지 않았다.목의 경직은 사라지고 목의 움직임이 가벼워짐은 계속 유지되고있다
이년전 빙판길에서 넘어져 왼쪽허리의 담결린듯한 통증도 사라지고있다 50%이상!!
이 통증을 잡으려 블럭주사 세번.인대강화주사까지
맞아도 잡히지 않았는데ㅠㅠ
장치끼고 집에 가면서 걸을때도 등이 펴지며
가볍게 걸을수있다
어제점심먹으려고 장치를 뺐는데 밥먹으면서 통증과
몸이 경직되는걸 느꼈다 '30분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
밥먹다 20분만에 다시 장치를 끼고 약을 결국 먹었다
신기하게도 장치를 빼면 다시 아프고 끼면 언제 아팠냐는듯 '목이 풀리고 등이 펴진다' 허리의 통증도 50% 정도 좋아졌지만 아직은 남아있다
허리는 워낙 많이 아팠으니까.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황영구] [오전 10:47] 몸은 좀 어떠세요?
[김도영] [오후 1:54] 어제같은 통증은 없었는데 경직되는 것은 있었습니다. 장치를 22시간이상 끼고 있습니다 빼면 5분정도 지나면 느껴지네요^^ 더 좋아질거라는 생각갖고있습니다
[황영구] [오후 1:55] 진통제는 드셨는지요?
[김도영] [오후 1:59] 약은 먹지 않았습니다. 아침마다 통증으로 눈을 떴는데 이틀째 아침약도 안먹고 아직 괜찮은게 정말 놀라올뿐입니다^♡^
[황영구] [오후 2:00] 이런 이야기 모두 후기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투명교정하려고 강남의 모치과에 치료비도 620만원 내놓고서는 지금 저에게 와서 치료받고 있는 저의 처조카는 장치 오늘 한 바퀴 더 돌리고 나서 집중력이 엄청 더 좋졌다 합니다. 요통, 만성피로, 비염 등도요.
[황영구] [오후 2:01] 아침에 통증으로 눈을 떠는 것은 아닌지요? 장치 끼운 뒤에는?
[김도영] [오후 2:06] 네~원장님~^^
장치낀 이후.
통.증.없.이. 일어납니다
기적이 아니라 원장님이 그렇게 해주신 겁니다. 감사합니다 ^^
[황영구] [오후 2:06] 감사합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황영구] [오후 2:07] 후기에 가능한 한 자세히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환자들을 위해서
[김도영] [오후 2:07] 네~영상으로 남겨놨어야하는데 그것이 너무 아쉽네요
[황영구] [오후 2:08] 다음에 오셔서 동영상 찍어시죠.
[황영구] [오전 9:19] 감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명현반응일수도
있습니다.
[김도영] [오전 9:21] 아!그런가요? 신기하군요. 제상태 계속 알려 드리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구] [오전 8:48]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오전 8:39] 형님..잘계시죠...우리 딸애..발치하고 이 교정한거 다시 복구해주고 싶은데..추천해주실 치과 있으세요..[오전 8:39] 두피에 경련이생기고 두통이 생겨서
후배 한의사가 보내온 문자입니다 제가 출근해서 전화드리겠습니다
[황영구] [오전 8:40]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구] [오전 8:40] 이런 환자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저의 책에 나오는 “치아로 진찰하는 한의사”의 주인공인 한의사분이 조금 전 보내온 문자입니다.

[김도영] [오후 8:51] 동대문가서 샘플찾아다니느라 좀 피곤할뿐 컨디션 괜찮습니다. 다른때 같았으면 몸살이 더 나서 진통제 맞으러 병원으로 달려 가야하는데^^;;
대단한 분들께서 오시는군요. 미약한 제게도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황영구] [오후 8:53] 저에게 모든 환자는
똑 같습니다.
지위고하, 빈부 관계없이.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황영구] [오전 9:05] 지금은 어떠세요?

[김도영] [오전 9:49] 오늘은 아침약(진통제,근육이완제)을 아직 먹지 않았습니다.눈의 침침함은 거의 없어지고, 목과 등도 여전히 잘 유지되고있습니다.한 바퀴 돌렸을 뿐인데, 1분도 안된 사이에 몸의 변화가 오다니,글로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놀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구] [오전 9:50] 후기에 모두 사실대로,과장하지 마시고 적어주세요.

감사합니다.

*Doctor Comment.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다.예약한 신환은 연기를 하였고, 매스컴에서는 바이러스가 난리라고 야단법석이지만...

오늘 장치를 끼운 분은 좀 특별하다.
남편이 구둣공장를 수 십년하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수입은 신통치가 않아서 결혼 뒤 남편에게 돈을 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최근까지 식당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오히려 남편을 도와 주고 있다가,
몇 달 전에 남편이 구두공장일을 도와 달라해서 도와 주고 있다고 하였다.우리 병원치료에 대해서는 15년 전에 방송을 통해서 알았으나, 치료비가 부담이 되어서

강남역 근처의 치과에서 아는 분의 소개로 스프린트(본래는 200만원인데 원장님이 배려를 해주셔서 100만원을 주고 치료중이라 함.)를 끼웠으나 효과를 못 보고 있다가 오셨다 했다.
사정이 어려워서 우선 진단비, 장치비만 내고서 우선 치료를 받으시고 치료비는 되는대로 천천히 내시라고 했다. 첫날 가시면서 이런 병원이 어디 있느냐면서 고개를 숙여서 몇 번이나 인사를 하고 갔다.
그런데 오늘 장치를 끼우기 전에 설문지를 보니 너무 어려운 환자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
며칠 전에도 아주 사정이 어렵다는 남자 환자에게 위의 조건으로 해준 적이 있다.

그런데 장치를 끼우자 말자 명현 반응이 아주 심하게 나타나서 그 자리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가 있었다. 저도 그런 경험은 수 많은 환자를 보아왔지만 처음이었다.
그런데 그 환자는 지금은 명현반응을 참을 수 없어서 그냥 가지만 다음에 오면 꼭 다시 치료를 해달고 하였다. 나는 명현 반응을 못 참는 환자라서(“나는 환자분을 치료할 능력이 없으니 다른 병원을 알아 보십시오” 라고 했다.) 다음에 와도 해주기가 어렵다 했더니, 내가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기 전에는 갈 수가 없다고 한 시간이상을 가지를 않고 매달렸다.

어쩔수 없이 다음에 와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보냈다. 그런데 다음날 톡으로 진단비,장치비까지 돌려달라면서 찾아오겠다고 하였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치료비는 1원도 받지를 않았는데.
이런 경험을 하다 보니 이 환자를 이런 조건으로 해주려니 걱정이 되었다.고2 때 교통사고,제왕 절개수술 2번, 요도절제술, 난소 절제술, 라식수술, 2020년엔 손목골절 접합수술. 거기다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약을 7년 이상 복용중, 심한 통증으로 정형외과에서는 진통소염제까지 계속 복용중이란다.

거기다가 그 동안 수많은 병원을 다 가보아서 이제는 갈 병원이 여기 밖에 없단다.
어이가 없었다.

치료비를 모두내고 해도 아주 어려운 환자인데, 이런 환자를 도와준다는 것이 너무 부담이 되었다.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생각했다는 환자를 살려놓았더니 조카의 치료 때문에 나를 중앙지검에 고소한 환자도 있었다. 후기에도 있는 이야기다.

이러다 보니 나는 환자는 믿지 않는 사람이다.이런 환자들 이야기까지 모두 해주었다.더더구나 남편에게는 저에게 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도 안했단다.
자기는 지금까지 수 많은 수술, 치료를 받아도 남편에게 이야기 한 적이 없다면서, 남편의 동의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포기하고 가겠단다. 너무 어이가 없는 환자다.

방사선 사진을 보니 척추도 장난이 아니다.이러다가 효과가 없으면 또 나만 뒤통수를 맞지만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환자분은 결코 그러지 않겠단다. 내가 보기에도 사람은 착해 보인다.

그러나 사기꾼이 자기가 사기꾼이라는 사람이 있는가?나는 고교 동기에게도 20 여년 전에 수 억원을 사기당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가족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를 않는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환자에게 자필로 “치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민사, 형사상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고서 장치를 끼워주기로 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음의 이야기다.

장치를 끼우자 말자 기적이 일어났다.환자가 놀라면서 바로 심하던 눈의 통증이 바로 사라지고 진통제를 먹어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통증이 있었는데, 진통제 주사를 맞는 것 같이 통증이 없다고 하였다.

만성피로, 허리통증, 팔힘이 엄청세어지는 등.즉시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환자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글을 써고 있는 이 시간 톡으로“어깨뭉친 것이 펴지고, 목의 각도가 달라졌습니다”라고 왔다.

나는 이 환자에게 환자분은 수 많은 수술, 정신과 약, 경제적인 여건 등,조건이 아주 나쁘지만 치아가 자연치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런 효과가 가능하다고 본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제 후기를 쓰기로 하셨는데 쓸 것이 많아서, 종이에 적어서 정리중이라는 톡이 왔다. 곧 후기가 올라갈 갈 것이다.

사실 오늘도 한의원 소개로 온 수녀님과도 통화를 했다.
한의원원장님 말씀이 수녀님이 저에게 상담이라도 한 번 받아보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 표정( 수념님과 통화를 해보니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한다. 아마 한의원 원장님이 그렇게 느끼신 것 같다.)이었다는 문자가 왔다. 그래서 내가 먼저 전화를 해서 오래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녀님도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정이 정말 딱했다.

이 분도 비대칭 수술을 한 분이라서 아주 조심스러운 환자다.저의 환자들은 오해하지 마십시오. 모든 환자를 무료로 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돈을 좋아합니다.그러나 아직은 환자보다 돈이 먼저 보이는 않습니다.환자보다 돈이 먼저 보이면 그 때는 의사일을 그만 두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바로 전화를 끊었다.속으로 이 친구가 무슨 감정이 있나?그런데 얼마 뒤 전화가 와서 친구들과 골프는 치는 중이라서 그랬다면서. 나는 지금 환자를 보고 있다 했더니

“황박사도 이제 우리하고 골프나 치자”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나는 골프를 열심히 배우고는 필드는 딱 한번 골프를 가르쳐준 코치와 나간 것이 전부다.다른 친구는 주말에 골프를 치러가기 위해서 주중에 마누라에게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준다고 하였다.

누우면 천장이 골프장으로 보인다나.저는 다행이 골프는 그렇게 좋아하지를 않는 것 같다.집사람은 골프를 치더니 발이 틀어졌다. 골프가 좋은 운동이지만 한 쪽만 쓰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균형이 깨진다. 백 스윙을 해서 균형이 잡힌다고는 하지만.
골프도 참 좋은 운동이지만, 힘은 들지만 나의 손길을 통해서 오랫동안 고생을 하다가 찾아온 중증의 환자들의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보는 것은 골프에서 느끼는 것과는 다른,또 다른 기쁨이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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