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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안타까운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2-20 06:53
조회
8002

환자중에 전남 광양에서 오시는 57세 된 아주머님이 계신다
둘째 따님이 저에게 치료를 받고 좋아져서 어머님을 모시고 와서 치료를 받고 계신다.

치료를 받고 건강이 상당히 좋아져서 언제나 고마와하시는 분이신데
어제는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힘이 들었다고 하셨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환자분이 보기에 30대인 큰딸도 이러한 치료가 필요해서
우리 치과에 가서 턱관절치료를 받자고 오래전 부터 수없이 이야기를 해도 전혀 관심이 없어서
안타까와 했는데 2달 전에 갑자기 걷지를 못하는 일이 벌어져서 2달간 입원해서
재활치료를 받는 딸을 간호를 한다고 힘이 들었다고 하셨다.

환자왈 “제가 이치료를 받지를 않았다면 딸을 2달간 병간호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딸만 아니었더라면 하늘을 날아다닐 만큼 건강이 좋아졌습니다”라고 하셨다.

나는 큰 딸이 지금이라도 나에게 치료를 받기를 원하면 입원해있는 순천에
있는 치과에 가서 뽄을 떠서 보내주면 장치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다시 걸을 수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해주었다.
어제 제가 다른 환자 때문에 바쁜데도 나에게 안타까와서 이야기를 계속하시던 이 환자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방의 평범한 아주머니도 보기만 해도 우리치료가 필요한 것을 아는 정도인데
똑똑한 서울 강남의 아주머니들은 우리 치료의 중요성을 왜 잘 모르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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