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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5-12T16:02:35+00:00

침에서 0.1mm의 의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27 12:47
조회
308

오스트리아 비인의 동서의료원 원장이신 박우현 교수님은 침의 깊이를 0.1mm
더 깊게, 얕게 찌르는 것의 효과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한다.
제가 아는 한 이분 정도의 명의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각종 암환자,소아마비, 문둥병자 등의 치료 증례를 보면 정말 놀랍다.
이런 명의가 하시는 이야기니 믿어도 될 것 같다.
저는 침이나 뜸등 한방 쪽을 잘 모른다.
그러나 저는 저희 환자들에게 치아와 상, 하악골, 0.1mm, 1도 움직이는 것이 저의 치료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항상 강조한다.
또 박교수님은 환자가 의사의 치료를 믿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을 저보다도 훨씬 더 강조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런 면에서는 박교수님은 저보다 10배 이상 더 강조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허준을 명의로서 침,뜸,약등으로 환자들은 치료한 것으로 알고 있지,
허준이 정신의 건강면에서는 도가와 유학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즉 몸과 마음은 별개가 아니라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이다.
건강에서 영적인, 정신적인, 육체적인, 사회적인 것은 서로가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면에서는
저와 박우현교수님 허준이나 다 비슷한 마인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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